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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고 있는 것들

요즘 하고 있는 것들

요즘 너무 정신없었다. 최근 외주받고 프로젝트도 하고 있고 아무튼 뭔가 많이했다.

운동도 해야하는데! 오늘은 한시간은 꼭 하고 집에 들어가야겠다. 아무튼 요즘 뭐하고 사는지 기록을 남겨보려한다.

지금 하고있는 것

최근에 있던, 나에게 일어난 큰 이벤트는 크게 두개같다.

  1. 이음컴퍼니 웹 개발
  2. 취업준비

취업준비는 뭐 당연한거지만, 출장 서비스업의 브랜드페이지를 지금 개발하고있다. 그래서 브랜드페이지 개발 위주로 좀 정리해볼까한다.

이음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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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 위시켓에서 외주받겠다고 친구들끼리 고민하던게 몇달 안지난거같은데, 벌써 그 시기로부터 세달정도가 지났다.

간단한 웹 만들고 포트폴리오 만든 이후에 이를 기업들한테 보내면서 제안하기도 했지만, 세상은 차가웠다.

어쩔수 없는거같다. 그 누가 1년 교육 하나만받은 개발자 셋한테 돈을 주면서 본인 페이지를 개발해달라 할까. 셋다 전공도 아닌데말이다.

아무튼 이후에 경쟁력을 가지려 노력한거같다. 개츠비로 웹 포트폴리오 만들고, 이를 주변에 알리면서 나자신을 홍보했다. 비록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내가 당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였다.

아무튼, 운이 좋았다. 홍보를 하고 돌아다녔던 덕분일까. 명절에 순천에 내려갔을 때, 가족의 소개로 막 사업을 시작하는 지인을 알게되었고 이 회사의 브랜드페이지를 개발하고 있다.

대단한것은 아니지만, 실제 사용될 페이지를 개발해본다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 돈을 받고 하는 일이지만 일이라고 느껴지지 않고 재미있다 정말!

취업준비

사실 최근 면접도 몇번 다녀왔고, 합격 취소라는 것도 당해봤다.

합격취소는 말로만 들었지 속상하긴하다. 내부합격이라고 문자 보내셨잖아요 ㅜㅜ

아무튼, 개발자로서 성장하고 있다고 느낀 이벤트들이다.

코드리뷰 형식의 면접을 보고, 내부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았다는 것 자체가 지금 가고 있는 방향이 맞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벤트라고 생각하기에, 현재의 성장 방향성으로 한걸음씩 나아가려한다.

그래서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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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말고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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