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Man] 환경변수 활용하기
postman을 사용하면서 이런 생각을 한 적 있다.
언제까지 토큰을 복사하고 .. 넣고 .. 귀찮게 이렇게 써야만할까?
이런 문제들을 환경변수를 활용해서 해결할 수 있다.
환경변수의 장점 (postman)
postman에서 환경 변수를 설정하면 해당 주소가 변경된다면 내가 등록한 요청들의 주소를 모두 바꿀 필요가 없기에 유용한 기능이다.
test를 활용한 토큰 환경변수화
postman에서 그냥 환경변수를 등록하는 것 그 자체도 매우 유용하지만, 테스트 기능을 활용한다면 더욱 유용하게 postman을 활용할 수 있다. 요청을 보내고 받은 응답을 활용하여 환경변수에 등록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매번 accessToken을 복사하고~ 이런 과정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토큰을 환경변수에 등록하는 과정을 예로 이를 배워보자.
토큰을 환경변수 값으로 받아오는 스크립트 작성 과정
- 토큰의 등록
일단, 빈 값을 가지는 환경변수를 등록해야한다. accessToken과 refreshToken을 등록해보자.
- script작성
응답이 올 때 실행될 스크립트를 작성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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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test('Store access token', function() {
pm.environment.set('accessToken', pm.response.json().accessToken);
});
pm.test('Store refresh token', function() {
pm.environment.set('refreshToken', pm.response.json().refreshToken);
});
postman은 javaScript로 동작한다. 여기서 pm은 postman이 제공하는 모듈명이고 위에 작성된 코드는 환경변수 ‘accessToken’, ‘refreshToken’을 각각 json 형식 응답의 accessToken, refreshToken 값으로 설정하겠다는 것!
로그인 요청을 보낸 이후 정상적으로 환경변수 값이 할당됨을 확인할 수 있다.
Auth 활용
Auth 메뉴를 활용한다면 Base64로 변환해야하는 과정, 환경변수에 저장된 token 사용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Basic
하단 console 창을 보면 Authorization: “Basic …” 으로 요청이 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Header에 직접 넣지 않아도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입력해둔다면 자동으로 전환되어 요청을 보낸다.
Access & Refresh
바로 직전 테스트를 활용해 토큰을 환경변수에 저장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환경변수에 저장되어 있으니, 그대로 쓰기만하면 된다.
console 창에 정상적으로 요청이 갔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결론
왜 postman이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개발도구라고 하는지 알거같다. 단순히 API요청을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었으나, 유용한 기능들이 정말 많음을 깨달았다.